월드컵을 시국 전환용으로 밀어부치는 정부 행태를 보면
3연패 광탈 후 빠르게 귀국하기를 바라마지 않지만,
아마 꽤 선전하지 싶습니다.
1. 선수들 맨파워는 역대 최강이라는 것.
2. 유럽 축구 적응력 측면에서도 역대 최강이라는 것
3. 2002 국대에 견줄만한 미들진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4. 해볼만한 조에 편성되었다는 것
그리고,
역대 국가대표 중에서 가장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는거.
박주영, 기성용, 구자철, 손흥민...
(손흥민은 조금 다른 의미입니다. 청대, 국대의 캐리어 거의 없이 자수성가한 케이스라...)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는 것은 평가전 같이 동기부여가 별로 없는 경기는 대충 뛰지만,
동기부여가 확실한....그러니까 빅클럽 이적, 몸값 등이 걸려있는 월드컵에서는
서로 서로 단기적인 시너지가 확실하게 나옵니다.
라고 소설을 한번 써봅니다.
혹시 압니까...정말 맞을지도...
한국 득점 : 손흥민 1골, 구자철 1골
러시아 득점 : 정성룡 1골 헌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