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반적인 대화내용 나 : 누님 내일부터 남해쪽 태풍영향권이래요 칭구 : 오늘 맑던데ㄷㄷ 우산가져가야겠다 ㅋ 나 : 놀러가??ㅋ 칭구 : 아ㅋㅋ 나 옷가게 알바 오늘부터 하고있어ㅋ 나 : 오홀~~~~~~~~~~~~~~~~~~~~ 칭구 : 문자로 강을 표현하고자 한거니?;; 나 : 아주 긴~~~감탄사 왠일이야? 알바를 다하구ㅎ 칭구 : 그야 돈이 필요하니까;;; 해보니까 괜찮은거 같애 나: 시내에서 하는거야??? 평일타임?? 칭구 : 그냥 그럭저럭ㅋㅋㅋ
****** 여기서 부터 중요 내용 ****** 나: 손님들 상대하기 짜증나겟다_- 이 세상엔 진상손님들이 생각보다 많아 ㅠㅠ 칭구 : 아니;;; 여긴 통영이라 ㅋ 별로 그런 손님없어ㅋ 나 : 그...그렇게 예기하믄 대...구가 너무 험해보이잖아.... 칭구 : 맞는말인데;; 도시일수록 범죄율도 높잖아 여긴 좁아서 소문도 금방 돌거든 못하는거지뭐 ㅋ 나 : 에이~ 범죄율과 진상손님은 성급한 일반화지..;; 흠.. 뭐랄까 서비스제공자들을 기본적으로 깔아본다는 느낌일려나??
****** 여기서 부터 이해가 안됨***** 칭구 : 네가 먼저 짜증나겟다면서 그게 성급한일반화 ㅋㅋㅋㅋ 난 안그래~ 나 : 아니.. 그러니깐^;; 도시가 상대적으로 범죄율이 높은거랑 진상손님이 많은거랑은 아무관련이 없당... 요거지.. 칭구 : 너가 먼저해서 나도 따라햇다 이건데;;;; 민감하구나ㅋㅋㅋㅋ 나 : ...이런거 민감하다ㅠ 의사전달이 잘못된거같은 느낌;; 개그를 이해 못했다 ㅋㅋㅋ 칭구 : 개그??;; 알바첫날인데 짜증났겠다 이러니깐 따라하기? 뭐 이런건데; 반사랑 비슷한거야 나 : 내가 바보인갑다;;;;;;; 칭구 : 응? 나는 씻고 자러가~~// 나 : ㅇㅇ;; 알겟다 수고혀;;
방금있엇던 문자내용이구요 ;; 도통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 제가 이해를 못하고 이상한말을 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칭구가 제 뜻을 이해를 못하고 이상한 답장을 하고있는건지;; 이해하신분 ㅠㅠㅠ풀어서 이야기좀 해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