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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줌마요키 아저씨요키에게 새식구를 만들어주고싶은데요 의견여쭤봅니다
게시물ID : animal_91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毘沙門天
추천 : 1
조회수 : 3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17 17:46:29
아저씨요키 13살
-전주인이 강이지때 중성화수술시킴 (안타까워요) 5살때 아기때문에 키울수없다기에 제가 데리고옴  보물2순위
 
 
아줌마요키 11살
-새끼낳은적없음 (부모님때문에) 아가때부터 키운 제 보물
 
 
어머님 눈치때문에 새끼낳는걸 미루다가 늦어버려서 동물병원갔더니 임신은 기적에 가깝다고 하네요..
 
예전에 동물병원에서 개는 죽을때까지 새끼낳을수있다 하길래...나중에 어머니 잘 설득해서 하나 더 낳아서 계속 대를 이어 키워야겠다 했는데..
 
만에하나 성공해도 모견이 위험할수도 있다네요
 
그래도 혹시나하는마음에 저번 4월달 발정때 동물병원가서 배란일 확인하고 어렵게 섭외한 남자애를 데리고 와서 이틀정도 같이 데리고있었는데
 
아무래도 저희집 멍뭉이가 거부하는것같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자꾸 "고자"인 아저씨에게 채근하는모습이..
 
그렇게 발정기가 지나가고 ... 아무래도 아무일없었던것같습니다..
 
근데 요즘 젖이 살짝 커졌더라구요 항상 발정기 지나면 이러고 어떨땐 젖도 나오던데
 
제 기분탓인지 아줌마요키가 자꾸 허탈하고 쓸쓸해 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살도 빠졌고 ..
 
그래서 아가 요키를 새식구로 맞으면 어떨까해서요 입양하면 좋지만 아가요키가 보호소에 있을까 싶고
 
조금큰녀석들은 괜히 싸우는거아닐까 싶기도하구요 
 
두녀석다 순하고 제가 거의 하루종일 보고있을수있으니 혹시나 괴롭히거나 하진 않을거같아요  나갔을때도 cctv로 자주보니까요
 
아니면  분리해서 서로 눈에익으면 같이 지내게 해도될것같기도하고...
 
평소에 제가 준 조그만한 인형을 새끼처럼 보듬고자는걸보면 아가요키 와도 잘 데리고있을거같은데
 
어떨까요?  아무래도 이녀석들 나이도 있고 더구나 옆집 강아지가 3살반만에 하늘나라 간얘길들으니 이녀석들 나이를 다시 보게됩니다
 
이녀석들 가고난 뒤 생각도 들고  아줌마요키도 그러고 해서 이참에 새식구를 들일까해서요...
 
 
DCDSCF0025(3189).jpg
DSCF0003(6934).jpg
 
큰애가 아줌마입니다
 
 
 
사본 -DSCF0004.jpg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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