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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249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자라면맑음★
추천 : 0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17 18:51:07
어디에 써야 힐지 모르지만 저에게 큰 고민이라 여기에 씁니다.
저에겐 형이 한명있습니다.
이과에 공대라 어휘력이 많이 떨어지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사건의 시작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자원전쟁에서 부터였습니다
러시아에서 천연가스 공급 중단 뉴스를 보다가
저는 한국은 자원도 뭣도 없으니 중립외교를 통해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외교로 미국 중국 러시아를 아우르며 위태로운 외교가 답이다 하고 발언햇습니다.
그 말은 들은 형은 외줄타기외교가 왜 그거냐. 외줄은 한줄이니 한 나라만 바라보고 하는 외교가 곧 외줄타기 외교다 라고 역공을 퍌쳤습니다.
각종 뉴스에 사용된 문맥을 찾아줘도 팩트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컨셉인줄 알았지만 굳어져만 가는 형의 얼굴을 보니 컨셉이 아니란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틀린건가요.
이십년 넘게 믿어온 세상에 금이 가고 있습니다.
외줄타기 외교.. 과연 어떤 뜻이 정답일까요
알려만주세요
제가 틀린건가요.
저도 이과에 공대라 자신이 없지만.. ㅠ
사전에도 안나와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답을 내려주세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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