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 이야긴데요 이백일된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어느날 하룻밤 같이 잤는데 여친이 먼저 잠들었답니다

그친구는 잠이안와서 뒤척거리다가 여친의 핸드폰을 발견하고

보기시작했답니다 그러다가 카톡 내용도 궁금해져 보기시작했는데

여친 베프들의카톡방이 있어서 보기시작했답니다

그런데 내용이 제친구 편의상 남친이라고 할께요 남친의 험담으로 가득차있었다는겁니다

친구들은 야 니가 뭐가 아쉬워서 그런애를 만나냐 헤어져 얼굴도완전 퍼지게 생겨가꼬는ㅋㅋㅋㅋ
키도 엄청작드라 백칠십도안되보이든데?ㅋㅋㅋ
나중에 우리랑 같이 만날때 다 힐신고가서 완전웃기게 만들까?
이런 농담들을 주고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욱 참을수 없었던것은 여친의 태도였습니다 
그저 말리는 척하는 말조차없이 그저 그이야기에 방관만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더! 화가나는것은 저와의 잠자리를 적나라케 다이야기한것도 모자라 희화화하고있었습니다
야 너희들 여친 편의상a라고 할께요 야너희들 a키스마크 봤냐 아주 발정이 난거같드만 어제는 3번하고
새벽에 깨워서 한번더했데ㅋㅋㅋ아주 정력왕이네 왕ㅋㅋ
이런내용이었습니다 
진짜 너무화가났습니다 진짜 제여친이 절 친구들에게 어떻게얘기했길레 저토록 모욕적인 말들을 서스름없이 하는지
정말 참기힘들었습니다
그날아침 모르는척하고 걍 평소처럼대해줬습니다
지금너무생각하고 분해서 지금 복수를 결심했습니다 친구들도 도와준다고했습니다 가장 통쾌하고 잔인하게 복수하는 방법없을까요?
오유님들이 쫌도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