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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그런다 보다는..
게시물ID : car_82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붉은미어캣
추천 : 0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5/19 15: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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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것에 대한 책임이 너무 없다는 것 입니다.

천안에 거점을 틀고 전우애로 결혼을 치룬지
벌써 한달이 되어갑니다.

실제로 천안 터미널에서 단대 호수를 지나
안서동으로 넘어가는 길에서

본인은 2차선 주행중이었습니다.
물론 옆엔 새댁이라는 전우가 같이 타고있었죠

워낙 대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지역이라 신호 참
많은 곳입니다. 게다가 마지막 단대병원 앞엔
시속 50km/h 신호, 과속 카메라가 있는 구간이라..

게다가 그 날은 한적한 연휴라서 주행중인 차도
몇대 없었습니다.
  
 그렇게 빠른 속도로 주행 할 일도 없는 그런 곳에서
제 10시방향 에(1차선) 있는 회색(은색) QM오 가 1차선에서
오른쪽 방향 지시등을 키더니 옆으로 트는 겁니다.

아찔하죠. 그 차량의 오른쪽 뒷 범퍼와
제 차량의 운전석 앞 왼쪽 앞 범퍼가 서로 충돌할뻔 했으나
다행이 그리 빠르지 않는 속도로 주행하고 있던 터라
제동을 해서 사고는 피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그 상황해서 경적과 함께
상향등을 시전했지만 뭐 미안하다는 비상깜빡이조차도
없었습니다. 

너무 맷돌 손잡이가 없어서 마침 신호에 걸리기라도 해서
다시 1차선으로 변경 후 그 차량 옆에서 제동을 한 다음에 
제 전우가 창문을 내려서 그 차주의 면상을 확인하려 하는데

여성 운전자가 마치 저랑 제 전우를 보는 시선이
 뭐야 쟤들 왜 미쳐가지고 저러지? 라는 표정이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가 이번 한 번뿐이 아니었고

모든 운전자가 다 그렇다는 일반화적인 의견은 아니지만
남성운전자 분들도 마찬가지 이고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몰라서 그런다기엔 본인이 다루는 차량이라는게
자칫 한순간 실수로인해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책임음
너무너무나 크기에 그냥 이번 논란을 보면서
끄적여 봅니다.



- 업무 특성상, 그리고 사고 횟수가 너무 많아 보험까지도
가입이 거절되어 안전운전에 민감한 유부징어 입니다.
(사고 전부 본인 0 : 상대방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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