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이십대 중반의 여자예요
제가 글올린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제 친구 때문이예여
오늘 오랫만에 중학교 친구들을 만났는데요
취업했다는 친구한테 제가 농담으로 한턱쏴~~
라고 하고 월급 얼마받는지 물어봤어요 

참고로 저랑 친구들은 이미 대학 다 졸업했고 저빼곤 다 직장다녀요

암튼 친구가 한달에 80만원 받는다더군요
근데 웃긴건 지금 두달 가까이 일했는데 휴일이
약 두번있었고 하루 10시간 근무래요
거기가 본사도 있는 프랜차이즈 빵집이구요
제 친구도 전에도 꽤 오래 빵굽는 일을 했고
지금도 거기서 빵굽는 다더군요

첫날 연봉 협상 하며 얼마 원하냐고 매니저가 
물어서 자기는 배우는 입장이니 알아서 달라고
돈은 잘 모른다고 했더니 어찌저찌 한달 80만원
그럼 연봉으로 천만원인가요 ....

제 친구가 거절도 잘 못하고 좀 어벙해요 그래서
친구 잘못도 있지만 이건 정말 그 업체에서
잘못하는거 같아요 대충 계산해 보니 시간당
2700원 나오더군요 ....

저 어디에 어떻게 신고 하면 되요!??
도움 요청해 봅니다 ㅜㅜㅜ

참고로 그 빵집 남부 터미널에 있는 일본식 빵집이랍니다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 사장도 일본인 -

꼭 좀 알려주세요 ㅜㅜ 월욜날 신고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