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48강 조별라운드 첫주차 경기입니다.
오늘 하루동안 24경기가 펼쳐지네요 ㅋㅋㅋㅋㅋ
챔스보다 비중이 낮은 대회이기때문에..
챔스가 수목 새벽에 나눠서 하는것에 반해 하루이틀 늦은 금요일 새벽에 모든경기를 다하죠..
리그에서 챔스권 다툼하는 팀들에겐 정말 계륵과도 같은 존재..
작년 챔피언인 첼시가 유로파때문에 막판 일정이 정말 지옥과도 같은 시절이 있었지만..
베법사의 마법인지..
유로파우승과 챔스진출이라는 말도안되는 결과를 이끌어내긴 했습니다만은...
48개팀중 대부분의팀은 유로파경기를 치른후 만3일이 안되는 시간후에 리그전을 갖곤하죠..
이래저래 빡신 일정임엔 틀림없습니당..
그래도 뭐 우승이란 언제나 달콤한것이기에..
대회수준이 챔스에 밀리긴했으나 경기력이나 선수들 의지는 챔스 못지 않죠...
2시에 박지성의 PSV경기를 시작으로 4시간동안 밤새 달려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