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대선까지의 전망을 해봅니다
게시물ID : sisa_8235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깨달은자
추천 : 1
조회수 : 3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3 22:23:36
곧 비박계가 개보당을 만들어 나가게되면 일단 더민주.새눌.국물당.개보당 욜케 4개의 세력이 존재하게 됩니다

여기에 반기문이 들어오게되면 새누리당에 남아있던 충청권의원들이 이탈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새눌당으로는 도저히 반기문이 들어갈수도 없고  그렇다고 개보당으로 들어가는것은 자신의 영역을 스스로 좁히는것이니 합리적결정이라고보기는 힘들죠.  대선주자가 혼자 움직일수는 없으니 일단 새눌당에 남아있는 충청권의원들과 몇몇 의원들이 합류하겠죠

그렇게된다면 더민주.새눌당.개보당.국물당.반기문당 요렇게 5개의 정치집단이 초반 대선판에서 움직일거라고 예상됩니다.  

더민주는 상수로 보아도 무방하고 나머지4개집단은 변수인데요  반기문은 이4개의 집단을 묶어서 문재인vs반기문의 구도로 대선에서 승리할것이라는 시나리오를 짤것이라는게 합리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자.  여기서 다시 변수를 꼽자면 크게 두가지 인데요

첫째. 안철수는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하는점입니다  안철수측에서 반기문과 경쟁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반기문이 국민의당에 입당하여 경쟁한다는 이야기이지 반기문이 벌려놓은 판에서 경쟁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즉  후자의 선택은 안철수의 정치적사망이죠. 따라서 안철수는 절대 반기문의 판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러한 안철수를 국물당의 비안세력들이 가만 놔두느냐 하는건데 일단 킵하겠습니다

두번째는 개보당과 충청의원들이 이탈하여 영남당으로 축소될 새눌당은 어떠한 선택을 할것인가 하는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반기문이 새눌당으로 들어오지 않은 이상 새눌당은 끝까지 대선후보를 내어 그당을 유지할것이라는 견해입니다.  영남지역당으로 남더라도 좋다는 지금의 행보를 본다면 크게 무리한 선택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여기서 필수적인 요소는 어느정도 몸집을 가지고 있는 대선주자의 존재죠. 그렇지않으면 대선정국에서 공중분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필요한게 아까 킵해두었던 안철수라는 존재입니다


다시돌아와서. 안철수측을 제외한 국물당의 대주주들은 대선승리를 위해 안철수의 희생을 요구할것이고  어차피 치킨게임을 각오하고있는 안철수는 이에 반발 하며 당이 분해될겁니다
그리하여.  (더민주).(국물당비안세력+개보당+반기문신당).안철수.새눌당 이렇게 일단 조정이 되고 대선에 나가야되는 안철수와 대선후보가 필요한새눌당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결국은. 더민주.반기문.안철수+새눌당 이렇게 3자구도로 치뤄질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개보당+국물당+반기문의 고리는 개헌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