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넘게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오래 사귀다보니 싸우는일이 잦아졋고 서로 어느정도 지쳐있었죠
그래도 그사람을 많이 좋아했으니까 저는 어떻게든 풀어보고 이제 싸우지 않으려고
만나면 항상 눈치보고 싫어하는행동 안하려고 노력하고..
그런데 여자친구는 제가 맘에안들었나봐요.. 사소한걸로 화내고 욕하고.
그때부터 제가 마음이 불안했어요 그래서 혹시 다른사람 만나는지 조심스럽게 물었고 아니라고 왜 자길 의심하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던중 다른남자와 저한테 거짓말을하고 밥을먹고 연락을한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알고도 제가못해줘서 그런가보다 더잘해주면 다시 나한테 오겟지 하는마음으로 돈이없어 미뤄왔던 반지도 해주고
그러다가 제가 어떠한 개기로 얘기했어요 정말 나힘들다 어떻게 다른남자랑 밥먹고 그렇게 카톡할수있냐..
영화까지 같이보고 그랬더라구요 얘기하면서 둘이 펑펑울고 여자친구는 다음날 그사람을 정리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믿고 더잘해줘야지 하고 다시만나던중 우연히 여자친구와 그사람이 손을잡고 걸어가는모습을 보게됬어요
그 모습을 보는순간 저는 이성을 잃었고 그런제게 여자친구는 그냥빨리가라고 자기가 나중에 설명하겠다고 하는데
그남자가 너무괴씸하고해서 가서 욕하고 남자친구있는거 알면서 그렇게 행동하냐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그남자는 택시를 타고가버렷고 남아있는 여자친구에게 얘기좀 하자했는데 절 쓰레기로보며 나너싫어 나 저사람좋아 잃고싶지않아
하면서 1년을만난절 버려두고 2번만난 그사람을 따라 택시타고 가버리더라구요
그래도 전 많이사랑하고 잃고싶지않아서 계속 만나달라고하고 아직까지 미련을 못버리겟네요
여자친구 사귀면서 여자친구의집착에 친구도 다 잃었고 이제 남아있는건 아무것도 없네요
간신히 마음좀 진정시키고있는데 오늘 연락와서
너가 그때 그렇게 한것떄문에 남자가 자기한테 거리를두는거같다고 자기 너무힘들다고 어떻게 그렇게 할수있냐고 모라하는 카톡이오네요
전 그날이후로 밥한끼 제대로못먹고 몸이안좋아 아파누워있는데.. 사귈땐 정말 사랑스럽고 좋은여자친구였는데 이렇게 까지 저한테 할수있는지 정말 마음이 힘들고 아프네요
이런 여자를 아직까지 못잊고 좋아하는 제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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