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기는 병에걸렷어요.하루라도 약을안먹으면 안되는 병이에요. 솔직히 약값만 한달에 십몇만원씩내는 부모님이 부담스러운건 너무나 잘알아요.그렇지만 중성화하자 뭐하자하면 아빤 얼마살지도못하는데 뭐하러해 라는말만해요..사실 처음 병원에갓을땐 안락사하는게 개에게도 우리에게도 고통없을거다라는 말과 오래살아도 몇개월이다라는말도 들엇지만 5년째 함께 살고잇어요. 제가 학생이라 알바할시간도 없고..정말 돈이 잇다면 바로 수술시켜줄텐데ㅠㅠ그냥 뭔가 항상 그런말하는 아빠가 서운해서 주절주절해버렷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