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급 고민거리가 생겨버리네요..
게시물ID : animal_91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길거야나는
추천 : 0
조회수 : 1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17 23:34:24
하아...

어떤 할아버지가 어머니 가게 앞에다가 고양이 새끼 4마리를 버리고 갔다네요..

아직 눈도 안 뜬 애들이 어미를 찾는지 계속 울고 있어서

차도 많이 다니고해서 일단 가게 안으로 데리고 왔다는데...

어무이한테 들어보니

길고양이가 그 할아버지 집에 새끼를 놓았는데

새끼를 어머니 가게 앞에 버리고 어미는 쫓아냈다는거 같은데...어휴;;

이거 시청에 연락해서 데리고 가라고하면 안락사 시키겠죠??

휴...강아지를 두 마리나 키우고 있어서 따로 고양이를 키우기는 불가능할거 같고...

그나마 고양이를 키우던 이모도 방생으로 키우는 길고양이가 7마리 정도 되시고...

이모 말로는 독립할 수 있을때 까지만이라도 키워서 방생하라는데...

그게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겠고..큰일이네요

어무이 가게에서 일하시는 분이 고양이를 키우던 분이신지 몰라도

눈꼽 제거하고 엉덩이 살살 닦아줘서 배변을 누게는 했다는데

우유를 못 구하고있네요

내일 아침에야 되야 마트 문이 열릴텐데...후;;;;

참...냉정하지 못하게 죽어가는걸 보지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키우기도 애매하고..고민이네요

내일 자고 일어나면 살아있다는 소식이나 들을련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