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하다 시리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다면, 초자연적 존재가 없는 공포물로써 기존의 일본 호러-링 / 주온-와 달리 심령현상과는 다른 인간의 광기
혹은 불합리함등이 주제가 되며, 간단히 말하면 사람이 무섭다는게 주요내용입니다.
시리즈는
토리하다 1 -> 6 -> 각성 -> 도쿠로게키 1-2 -> 소름 극장판 -> 신도라집합주택 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작품은 옴니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사건이 다른 편에 이어지거나 하나의 메인 스토리를 두고 서브스토리가 진행된다는 식으로 이루어지며 소름2편
은 유일하나 하나의 사건을 길게 진행하고 있습니다.도쿠로게키 시리즈는 뒷맛이 찜찜한 서스펜스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데, 기존 시리즈가 살인쪽이
주를 이룬다면 이쪽은 그런쪽과 노선이 다른 공포를 선사합니다.
이 시리즈의 다섯가지 특징은
- 귀신은 나오지 않는다
- 유령의 공포는 없고, 인간이 가진 광기 등이 메인이 되고 있다.
- 불가사의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 과학이 설명 할 수 없는 현상 등은 발생하지 않는다.
- 음악으로 공포를 부추기지 않는다
- 기본적으로 BGM은없고, 생음으로만 구성되어 있다.(일시적으로 무음이 될 수 있다).
- 과도한 연출은 하지 않는다
- 큰 연출 등은 없고 자연스러운 연출 방법이 취해지고있다.
- 일상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 패러렐 월드물과 미래의 이야기 등 현실이 일탈하지 않고, 일상 속에서 누구라도 일어날 수있는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이것이 극장판 사이트에서 공개한 토리하다 시리즈 특징입니다.
끝으로, 공포를 느끼는 요소 중 하나가 언젠가 나도 당할 수도 있다라는 점인데, 이 시리즈가 가장 무서운 것은 그점이라 생각합니다.
스샷을 첨부할까 하다가 스샷 -> 스포로 이어지게 될 수 있으므로 생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