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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탈당 이후
게시물ID : sisa_823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오유
추천 : 0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4 10:51:16
소위 수꼴들 표는 비박 쪽으로 갈 거고 노인과 콘크리트 층의 30프로 정당 지지율을 가져 갈 거임.

친박은 완전 죽 쑬거임. 재보선이든 뭐든 완전 폭망

현재 친박은 한마디로 먹이를 움켜쥔 손을 못 놓아서 잡히는 원숭이랑 다름없음. 그리고 움켜쥐는 대상만 달라지면 인간도 원숭이랑 크게 다르지 않음.

친박에 남은 잔여 세력이 다음 총선 이후 비박계랑 합칠거임.

이렇게 되어 고스란히 도로 한나라당이 됨.  


이들의 지지자들과 국회의원 본인들은 자신들을 원조 보수라고 지칭할 것이지만.

이렇게 되면 결국 한국 땅에서 실재 존재하는 보수적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따져봐야 할 거임. 

그렇지 않음? 이들에 대한 지지자들은 이명박을 욕하며 박근혜를 지지하다가 박근혜에게 속았다고 주장하며 반기문을 지지할 사람들이기 때문임.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은 지지자들 본인이 속아서 실패하는 대통령에게 표를 주게 된 게 결코 아님. 

그게 지지자들의 자기 정체성이라는 거임.

이들이 이런 해괴한 정치적 지향점을 가지게 된 원인이 뭘까? 그건 본인도 모를거임 자기 정체성인데도. 


지금 드러나고 있는 박근혜의 실패는 지지자들에게 있어 자기 정체성을 본인이 바라보게 만드는 불편함이 있기에 애써 외면해야하는 지점임. 

개개인에게 있어서는 심리학적 관점에서 소위 묻지마 보수라고 불리우는 세대의 정체성을 다룰 수 있는 중요한 소재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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