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거슬러 왕권사회에선 계급이 있고 불평등했죠..
파리혁명 같은 시민혁명이 발생하고.. 여기에서 태동한 것이
자유주의.. 혹은 자본주의입니다.
자.. 자본주의 사회가 도래해서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고
평등한 사회가 이룩되서 해피엔딩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자본가/노동자라는 계급이 생기고.. 노동자들은 노동이 가능한
6~7세부터 하루 15시간 이상의 중노동을 해야 목구멍에
풀칠했으므로.. 배워서 신분상승? 그런거 없습니다.
그나마도 대공황이 터져 그런 일자리마저 사라지니..
자유주의는 종말을 맞게 됩니다.
여기서 자유주의 국가가 선택가능한 길은 3가지입니다.
영프 처럼 식민지를 통해 소비시장.. 즉 빵셔틀을 만들던지..
사회주의 혁명으로 채제를 전복시키고 디폴트에서 새로
시작하던지.. 미국처럼 자본주의를 대대적으로 수술하여
수정자본주의가 되던지..
첫번째 길을 택한 것이 바로 독일 이탈리아 일본이죠..
결국 이 신흥 공업강대국이 편먹고 미영프러와 맞짱뜨다
역사적인 패배를 하였죠..
암튼 사회주의 별거 아닙니다.. 저런 세기말 암흑기에서
불가촉천민계급으로 몰린 노동자계급이 혁명을 통해 신분상승을
꿈꾼 것이죠.. 저나 여러분들이라도 같은 선택을 했을듯..
수정자본주의에서 다시 자유주의로.. 자금 세계는 과거 자유주의
의 몰락의 길을 똑같이 걷고 있습니다. 계급이 발생하고 있고요..
대량실업의시대.. 대공황.. 이런 것들이 지금 우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사회주의가 아니라 뭐가 또 나와서 체제를 전복시킨들..
이상할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