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예은 기자]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서 건물이 심하게 흔들려 건물 안 20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17분께 "'강변 테크노마트 빌딩이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전화가 접수돼 소방차량 6대와 소방대원을 급파해 입주자들을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건물 입주자들은 "멀미가 날 정도로 상하 진동이 심했으며 관리소에서 안내방송이 나와서 대피를 권유했다"고 전했다.
테크노마트 사무동에서 일하던 입주자들 건물의 흔들림이 있다는 상황을 트위터 등 SNS로 즉시 전해지며 온라인 상으로 불안감이 조성됐다.
한편, 광진 소방서는 건물 조사에 나섰으나 아직까지 흔들림의 원인은 찾아내지 못한 상태로 흔들림은 멈추었지만 광진소방서 측은 출입통제라인을 형성해 테크노마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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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엑스포츠뉴스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178151
어무이가 테크노 가지말래서 전화와서 찾아보니 진짜네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