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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8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byGLove![](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3
조회수 : 9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5/25 01:17:55
여기가 술먹고 쓰는데 맞아요 ?
지금 통장에 9원 밖에 없고 지갑에도 300원 밖에 없어서
좋아하는 맥주는 못사다 마셨고 냉장고에 있던 스미노프랑 깔루아 꺼내서
블랙 러시안 시원하게 한잔 말아 마셨네요 .
늘 느끼는건데 보드카 베이스 칵테일은 순식간에 취하는군요 ㅋㅋ
아 , 사는게 참 힘드네요 .
남들 다가는 군대가기 싫어서 , 2년 썩힌다는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어서
군대 안가려고 산업체도 알아보고 연구직도 알아보고
그럴수록 제 인생이 2년 버리는 것 이상으로 망가지고 있는것 같아서 슬프네요 .
누구보다 더 알뜰하게 살고 싶어서 군대도 가지 않으려 한건데
점점 더 그 이상으로 망가지는거 같아서 너무 힘듭니다 .
시험 보는 것들도 성적도 별로 안좋고
날이 갈수록 가슴만 아파지네요 .
내일은 푹 잘수 있는 날이라 간만에 잔뜩 마셧더니 이런데서 이러고 있네요 .
친구들은 다들 군대에 있어서
아무도 없고 , 너무 외로운데 아무도 도와주질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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