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골키퍼가 뻘짓만 아니였으면 분명 역습에 무너져 한골차로 질뻔한 경기였음..
우리나라 선수들이 고생하긴 고생했지만 냉정히 봐야 할건 봐야 함
분명 우리나라 선수들 패턴을 저들은 다 알고 있지요.
저는 아까부터 한두골로 질거라 예상했습니다. 그것도 우리는 노골로 말이죠.
다행이 이근호 선수의 럭키슛이 패배를 면하긴 했지만 보세요 저들이 후반에 역습으로 나올거라 했지요...
만약에 이근호 골이 없었으면 1골 이상차로 졌을게 분명합니다.
대표팀의 고질적인 문제는 체력문제고 체력저하는 당연히 경기에 대한 의욕저하로 나옵니다.
그런데 왜 이 고질적인 체력문제를 자꾸 말하고 싶으냐면 이 체력문제가 저는 팀 분위기나 정신적인 문제에서 나온다고 저는 보기 때문입니다.
2002년 월드컵 대표팀이 이런 면에서 강했기때문에 그런 성적을 낼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지금은.....문제가 있는거죠.....
그래도 흥민이나 청용이..그리고 이번에 항상 근력있는 근호가 경기를 잘 이끌어줬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특히 자신감 있는 그들의 플레이가 그나마 팀을 구해낸거죠....어쨌거나
이렇게는 16강 가기는 무척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들을 축구팬들이 자꾸 잘한다 잘한다고만 할게 아니라 계속 지적하고 질책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선진 축구고 그 팬들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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