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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무서움 주의) 리얼스토리 묘 보고..
게시물ID : panic_82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스톨포치킨
추천 : 1
조회수 : 15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0 02:56:58
이 이야기는 더 안무섭습니다 그리고 음슴체 데헿♥

제가 대충 고등학교때 였을거임

어느 채널이었는진 기억은 안나는데 리얼스토리 묘를 한창 재밌게 보고 있었음

그 날은 몽유병편을 해준날이었는데 지금껏 나온 편중에서 제일 재밌게 봄

 막 관찰카메라로 밤새도록 자는모습을 보여주는데

 자는 도중에 벌떡 일어나서 컴퓨터하고 뭐하고 하는게 리얼 섬뜩했음 

게다가 그 몽유병 걸렸다는분의 인터뷰를 하는데 본인은 전혀 기억을 못하는게 무서웠음

여튼 그거 보다보니 잘 시간이 되서 잠이 듬

그 날에 어떤꿈을 꿈

내가 갑자기 엄마방에 들어가서 머리카락이 어쩌고 저쩌고라고 엄마한테 하소연을 함

엄마는 영문도 모른채 뭐라카냐는 듯이 나를 오히려 다그침

그러다가 꿈에서 깨어났는데 사실 꿈에서 깨어난게 아니었음

꿈이 아니라 현실이었음 내가 오밤중에 갑자기 일어나고  안방을 열어제낀 다음 엄마한테 머리카락을 내놓으라고 개소리를 지껄인거였음

것도 초점이라곤 전혀 없는 눈으로 엄마를 쳐다보며 신경질 내듯 개소리를 지껄인거였음

난 모르지만 그때의 엄마왈로는 진짜 걱정이 되면서도 무서웠다고 함


 
출처 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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