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에 보인 경기력은 매우 우수.

아쉬운 건 골이 않들어 간거.

제일 아쉬웠던건 손흥민의 슈팅...

그리고 그걸 가장아쉬워야할 선수는 밥줘.

스트라이커는 골로 말한다 하지만 어시로 바디랭귀지도 못했음.

하지만 경기력은 근래의 국대모습을 생각하면 베스트 플레이중 하나가 아니였을까라고 생각.

후반전...

이근호의 골 이후로 앞에서의 모습이 없어지고

동점 골 이후에는 이기는 플레이 보다  비기는 플레이로 ...그리고 중동의 모습이 보여지기 시작함.

그때부터 야유가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경기 끝에는 야유가 극에 달함.

하....중동의 침대축구 이젠 까면 않되겠다고 생각. 
결론은.... 골 전후로 부터 생긴 마인드의 변화가 처참했다??!! 

 그래도 골 전에는 무슨 스페인인줄. 아 스페인 졌는데.그래도 눈은 즐거웠다...골 후에는 중동축구.

걱정되는 건 한골 넣은 약간 전 부터 전반의 패스플레이가 줄어들고 근래의 한국축구같은 느낌이었다는거네요... 다음 경기때에는 후반같은 플레이를 하면 나머지 두경기 필패라고 생각되고요...

전반같은 플레이를 90분 내내...(힘들겠지만...) 한다면 적어도 두경기다 질거 같지는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