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ktx 타고 올라가서 오로지 마라톤만을 위해 친구랑 숙소 잡고
오늘 새벽 일찍부터 나가서 냅다 뛰었습니다
처음 뛰어보는거라 겁이 좀 나긴했는데 그래도 무사히 완주!!
친구 녀석이 중간에 신발끈만 안묵었어도! 중간에 게로레이만 서서 안마셨어도 3분은 땡길 수있엇는데.. 아숩지만 그래도
선방했다 생각합니다 ㅋㅋ
재밌었습니다 물론 처음에 비가와서 너무 춥긴 했지만
그래도 오!! 션이다!! 오!! 하하다!! 이러면서 신났어요 ㅋㅋ
달리고 밥먹고 너무 으슬으슬 춥고 목아파서 생강차 마시러
홍대로 갔는데 블로그 찾아간 홍대입구 5번 출구 카페의 알바가 와우... 느믄므느므느므느므늠 훈남인거에요!!
취향저격. ㅠㅠ
아 목소리는 여진구 목소리에 눈빛은 정말 빠져들어갈듯한 까망색... ㅠ 아 정말 취향 저격이었는데 쩝... 말도 더 못걸구 그냥 나왔네요
정말 서울을 떠나기가 싫어지대요 12월에 또 서울갈 일있는데 꼭 다시 가보고야 말리라 ㅋㅋ
운동 많이 해서 쭉쭉빵빵해지면 그런 훈남 남치니 만들 수 있곘쬬....??
에흐.. 기 승 전 쏠로네요 쩝
아 마무리능 어찌하지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