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껼에 어떤여자랑 사귀게 되었다..
친구로 한달간지내는도중..
자기남자친구랑헤어지구 나에게왔다..
내가더 좋아서 왔다는데..
약간 믿어지진않는다(내가 미남이 아니라 ㄱ-)
여튼.. 여자가 먼저 고백해서 땡큐하니까..
지금 사귄지 약 10일째..
지난 한달간.. 이얘기 저 얘기하며지냈지만..
요근래 낌새가 이상하다 ㅡㅡ
손잡고 길을가는데 모텔얘기를 슬며시 꺼내는것이다 -ㅁ-
그사람왈
"저 모텔 예쁘다~ 나중에 집꾸밀때 저런거처럼 예쁘게 꾸미고싶어~"
음 ...
별생각없이 그렇구나하구 듣고 넘겼다..
2분뒤..
이동네 모텔이 저낸많다..
"저모텔두 예쁘다~ 난 싸구려 모텔은 시렁~"
음...
그분위기에서 맞장구가 없으면 이상하니까.. 일딴 맞장구는쳤는데..
메신저에서는 밤마다 뽀뽀얘기만 하고 ㅡㅡ
아직 뽀뽀안했눈데..(스킨쉽을 별로안조아한다는 남정네인.. 나..)
전화해서 끈을때  쪽 소리내라믄서 그라고 ㅡㅡ
나두 눈치란게 코딱지만큼은 있어서..
어케해야하나 생각은 하고있는데..
아.. 스킨쉽을 최소화 하고싶은뎅 'ㅁ'
재빨리 한번은 갈때까지 가야하는건가..
이유없는 짜증도 가끔내고 ㅡ,.ㅡ
일마치고 맨날 오라는데 가믄 몬가 바라는 눈빛이고 ㅡㅡ;;
나 어케야되 'ㅁ'?
한번만 질러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