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가 평소에는 분위기가 좋지만
은근히 터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렇게 콜로세움이 하나의 게시판 수준을 넘어서면 좀 무섭다싶을 정도로 열내기도 합니다.
또 현재 대세가 된 생각에 조금 다른 생각이 달리면 비공감이 약간 달리기도 하는데
너무 상처 받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그게 일시적이라는 것을 아실 거예요.
원인이야 좋은 건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스르륵에서 오셔서 저는 참 좋네요.
오유 처음 들어왔을 때는 나이있는 분들도 제법 활동하셨는데
요즘은 저보다 어리다고 생각되는 분들이 주로 활동하시는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제 또래나 저보다 연륜이 있으신 분들도 많이 늘어서
오유가 정말 세대를 아우르는 광장이 되었으면 했는데
요 며칠 그런 느낌이 들어서 뭔가 좋아요.
다들 마음에 스크레치 난 것 여기서 보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