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고 집에와보니 여자친구가 길에 버려져있던 고양이 3마리를 주워왔네요..^^;;
들은 얘기로는 종이가방에 세마리가 덩그러니 있는걸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 데려왔다는데...
저희집엔 이미 8개월된 아가고양이?들이 2마리나 있거든요..ㅜㅜ여자친구와 같이 자취하지만 여친은 학생이고 저만 회사다니다보니 생활비가 쪼들려 지금 데려온 애들을 키울 여력이 되질 않네요ㅜㅜ
사진중 제일 천진난만하게 생긴 한놈 제외한 나머지 분양 받습니다..

수컷이구요 길냥이에 아직 1달정도 된거같아요

사진첨부하고싶지만 오늘 아이디를 만든거라 ....

길에보시면 흔히 볼수있는 노랑무늬 아가들이에요

주소는 동대문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