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정말 낮았던 시기가 있었어요.. 피해의식도 엄청났죠
하지만 버벌진트의 '충분히 예뻐'를 듣고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처음에 들었을 때는 정말 펑펑울었어요
너가 충분히 예쁘다고 너는 대접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그 노래의 주는 남자친구, 남편에게 학대당하는 것이였지만
저는 저대로 느꼈어요
이제는 제 외모로 속상해 하지 않게 되었고
많이 웃으면서 다니니까, 자신감을 가지니까 주위 사람들의 태도도 확 바뀌었어요
정말 얼굴 때문에 힘드신 분들.. 자존감이 낮으신분들.. 당신들은 충분히 예쁩니다!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사랑받을 수 있어요!!
당신을 좋아해줄 사람 여기 가까운곳에 있습니다
이렇게 저처럼 노래를 듣고 힘이 나신분들, 그 노래를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