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교제해온 여친의 부모님 오늘 인사드리러 갑니다.
편한 마음으로 오시라고 하셨는데
면접 볼때보다 더 떨리네요.
손에서도 계속 식은 땀나고
이제 나가 봐야 하는데
가서 그냥 거짓없이 소신껏 제 진실된 모습만 보이려고 합니다.
문제는 그간 사회 생활 하면서 가식적인 모습들로만 살아와서
저도 모르게 가식을 떨게 될까봐 두렵네요..
제가 정말 저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게 응원 해주세요 !! ㅠㅠ
혹 선배님들 이럴때 팁 같은거 있으면 좀 알려 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