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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문제의 핵심은, "왜 구하지 않았는가?" 이죠.
게시물ID : sisa_8244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유화_국가
추천 : 23
조회수 : 1167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6/12/26 00:05:09
주변 어선들 모두 접근 금지시키고
군함 출동 취소시키고
대기중이던 미군함 돌아가게 하고
자원해서 출동한 민간잠수사도 못들어가게 하고

명백히 일부러 구하지 않은 것입니다.

침몰 원인도 궁금하긴 하지만 이는 부차적인 문제이고

핵심은 왜 구하지 않았는가 이것이 제일 의문입니다.



이러한 의문과 관련하여 저도 고의침몰설에 확신이 갑니다.

결론 먼저 말하자면 "대선부정선거 의혹"을 덮기 위한 물타기용 학살이었던 것입니다.

이와 관련한 여러 의문점들...

1. 그날 모든 선박의 출항이 취소되었는데 왜 하필 국정원 관리의 세월호만 출항했나?

2. 단원고 수학여행은 다른 배편이었는데 왜 세월호로 급히 변경되었고, 세월호만 출항했나?

3. 출항 전날 바뀌어버린 선장, 1등항해사 등등과 관련 법안 개정.



합리적 의심이 가능한 부정선거에 대한 근거들은 아직도 인터넷에 떠돌고 있고 당시에는 그 수가 훨씬 많았습니다.

정권유지를 위해 이를 덮어야할 무엇인가가 필요했고 북풍은 이제 사람들이 콧방귀도 뀌지 않고

그래서 대형참사를 만들어내기로 한 것이죠.

한두 명, 십수 명으로는 부정선거와 같은 정권 목숨이 달린 커다란 사안을 묻어버리기 힘들고 최소 세자리수의 인명 참사가 발생해야 

그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 정부는

사고 초기 구조시키지 않고 계속 해경에게 구조 인원과 현장 사진과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요구합니다. 세자리수 맞추기 위해서 말이죠.



아마도 이 사고 기획의 원안은 많이들 회자되었던 것 처럼 "구조 쇼"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구조 쇼"가 박근혜 지지율을 높일 수 있을지언정 부정선거 의혹은 묻어버릴 수는 없는 것이었기에

대형참사 쪽으로 프로젝트가 변경되었죠.

그것이 온 국민의 "의혹"을 "충격"과 "슬픔"으로 묻어버릴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 사건은 꽤 오래 시간을 벌어주는 

사건이 됩니다.

구조에 관한 문제에서 시신 수습에 관한 문제 그리고 인양에 관한 문제로 아직까지 시간을 끌고 있습니다.

만약 이 사건으로 인한 시간 끌기가 오래도록 지속되지 못했다면,

북한과 소규모 무력 충돌 계획도 하고 있었겠죠. 이미 밝혀진 바와 같이 말이죠. 다만 그 시기가 얼마나 앞당겨지느냐의 문제였겠죠.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로님의 세월X는 올라오지 못해서 보지를 못하고 있네요.

하지만 그 영상에서도  "왜 구하지 않았는가?"를 밝힐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 구하지 않았는가?"에 수많은 추측이 있지만,  그 해답을 내놓을 수 있는 자는 박근혜 최순실 정윤회 우병우 김기춘 이러한 작자들인데

이들은 스스로 입을 열지 않으니까요.

어서 저들을 구속 수사하여 세월호의 진실이 드러나길 바랍니다.



자로님의 영상을 기다리며 잠을 못자다보니 여러분들과 같이 여러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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