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꽉 붙잡아라! 목숨을 끌어당겨라! 매달려라, 필사적으로! 물고 늘어져라, 이가 부러지도록! 내가 어떤 모습이 되더라도 지켜 내야 해!!
바보!! 한 번 실패한 걸로 포기하지 마! 재방송은 반드시 또 돌아온다!!
나라?하늘? 좋으면 너나 실컷 가져 난 눈앞에 있는걸 지키는 것만도 벅차니까 그것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해 이제까지 몇번이나 허망하게 놓쳤는지 모른다 내겐 이제 남은게 하나도 없지만 적어도 내 눈앞에서 쓰러져 가는 게 있다면 잡아 일으켜 주고 싶어
네 동태눈깔이지만 시리어스할때는 시리어스한 그남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