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인지 꼭 확인해봐야합니다. 돈이 목적이 아니라 손혜원과 더불어민주당의 이름에 흠집을 내기위한 수작일지 모르니까요.
19살을 강조한걸 봐서는 대학 1학년인데 조금이라도 어려보여서 선처받으려 고등학생으로 위장한걸로 의심합니다.
무엇보다 평범한 십대 사기꾼이라면 이번 사건의 정치적 맥락을 이해하고 노승일과 고영태의 변호사비용을 더불어민주당의 국조위원들이 도와주는 그림까지 그려서 모금사기를 칠 수 있을리 없습니다.
오랫동안 정치문제에 관심을 가진 일베회원이 야권정치인과 지지자들을 이간질하기 위한 역공작을 펼치려고 이번 일을 기획한 거라 추정합니다.
어쩌면 부모님께 용돈 받는 19살 짜리 라는 것도 다 거짓일지 몰라요.
반드시 경찰에 넘겨서 샅샅이 뒤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