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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82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농몽★
추천 : 20
조회수 : 11540회
댓글수 : 78개
등록시간 : 2015/08/11 17:27:03
제가 단기위주로 구하고있는데
보통은 모델하우스나 마트일을 구해요.
알ㅇ천ㅇ에서 모델하우스공고를 보니 이력서 필참이라서 이력서 작성을 했는데 작성하면 자동으로 올라가는것같더라구요.
올리니깐 전화나 문자가 몇통왔는데
대부분 여자보세옷가게래요.
근데 전화온 한군데는 서비스직이다. 웹디나 피팅을
구하고있다(참고로 저는 경력전무)
하면서 제대로 안알러주더라구요.
그리고 문자온 한군데는 그래도 덜수상해서
면접에나갔어요.
20대후반처럼보이는 여성분이 한분계시더라구요. (옷장사하게생기심..)
근데 면접을 카페에서 본다고했는데
답답하다면서 나가더라구요.
나가서 밥먹었냐며 식당으로 데려가는데
그때부터 진짜 이건 좀 아니다싶어서 신경곤두세우고갔습니다. 도착해서 식사주문시키고
제가 옷가게는 ㅇㅇ동에있는거 맞아요?
이렇게 물어보니깐
ㅎㅎ 이거 옷가게아니야. 속여서 미안해서 밥사주는거야^^ 이러는거예요..
그럼뭐냐니까 유흥쪽인데.. 키스방이라는거예요
ㅡㅡ....
그때부터 아 x됬다싶어서
표정엄청굳고 말도안나오고 안하겠다고했는데
왠지 억지로 끌고가는거 아닐까하고 걱정되고..
제가 싫은티를 엄청내니까
자긴 한달에 1500번다. 하루1시간해도 100만원번다.
이런저런홍보좀하다가 밥다먹엇냐며 잘들어가라고하고 보내줬어요..ㅠㅠ
길가면서도 계속 경계하고 혹시 차량납치이런거아닐까
엄청무섭고...
결론은 특히 젊은여성분들 이력서보고 업체에서 먼저연락오거나
혹은 매장이아니라 다른곳에서 면접보자고하면
절대가지마세요..
진짜 너무 무서운 세상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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