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해서 그리고 쓰는, '취재형 만화'를 하는 작가들이 많았으면 한다. 다른 작가들에게 제안하기도 하는데, 많이 어려워한다. 작가 혼자의 머리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세계, 여러 사람의 협력으로 작품을 만드는 건 의미 있는 일이다. 한국 만화계에 불만이 많다. 왜 아직까지 법정물이 없었나. 왜 메디컬 만화는 여전히 없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장르 만화가 나와야 한다. 작가가 편한, 자기만족을 위한 만화를 그리면 한국 만화계의 질적 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면 독자 잃고 콘텐츠 힘 자체가 약해진다.
그 취재한다는 작가의 트윗
메갈이 뭔지 취재는 해 보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