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전 데뷔초의 소시가 다시만난세계나오고 군대 입대 할때쯤 키싱유 나올때 티파니에서 태연으로 갈아탔었던 저는 한때는 신나게 웃고 할망구 같았던 탱구가 어느순간 기운도 없고 방송할때 예전처럼 즐겜모드가 아니라 솔직히 슬펐습니다. 연애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연애하면 진짜 힘들고 짜능나도 서로만 봐도 기운나고 힘나거든요. 백현이랑 사귄게 2년쯤되면 백현땜에 힘들어서 그런거지만 그거보다 덜됬다면 전 솔직히 조금 감사한 느낌이 드네요. 어찌되었건 방송에서 보여주는 태연같지 않는 조용함이 훨씬 줄어들진 않을까 싶어서..
근데 에핑데뷔후에 소시질은 때려쳐서 더 별느낌 없는거도 없지않아 있긴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