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슬픔을 강요할수는 없죠

월드컵 응원 하지 마라고도 할 수 없죠

하지만 내 가족이 내 형제가 내 친구가

아직도 물속에 잠겨서 부모님에게

안겨보지도 못한채

차가움 바다 아래서 방치 되어있다고

생각 해보세요 그래도 저렇게 말씀 하실건가요?

내가족 아닌데 내친구 아닌데라고

말씀하시면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렇지만 윗글처럼 생각 하시는 분들이

세월호 같은 사건에 휘말려서

생사를 알지 못할때.

월드컵을 하든 올림픽을 하든

전 걱정 할겁니다. 슬퍼 할겁니다.

왜냐구요? 도리라는 걸 아는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게시판은 연예인 게시판의 글이라

여기에 쓰게 되었습니다.

언짢으셨다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