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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 아 진짜 까낳아 놓고나서 해준게 뭐있나요?
게시물ID : soju_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dwinD
추천 : 16
조회수 : 126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8/19 15:36:35
씨팔 무슨 그 잘 살던 집안에서 도박을 처해서 깡그리 말아처먹은 것도 모자라서

돌아가시기전 남겨놓은 유산까지 다 해드시고 

자식새끼 둘 낳아놓고 생고아 인생 살게 만든 다음에 

아 생각만 해도 존나 빡치네 씨벌 

14살 때부터 내가 안벌면 굶어야 되서 그나이에 썅 학교 땡까먹고 노가다 뛰고

일요일 되면 노가다판 나가고 씨부랄 진짜 겨울되면 손 퉁퉁 부어터지는걸 그때부터

경험하면서 새벽같이 일어나 신문배달 다니고 개썅 그렇게 동생이랑 둘이 살다가

이제 그 자식새끼가 나이처먹어서 그래도 아둥바둥 꿈을 이뤄가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아오 씨발 가만히 좀 내비두면 안되요???

왜 씨팔 돈 떨어지면 돈달라고 지랄합니까 뭐해준게 있는데요?

그렇게 가져간 5만원, 10만원, 20만원 다합치면 벌써 동생이랑 제가 준게 썅 천만원은 될겁니다.

대체 일해서 번 돈으로 뭐하면서 처사시길래 항상 돈이 그렇게 빨리 떨어집디까? 

아니 늙으셔서 일을 못하는 거면 당연히 봉양차원에서 용돈 보내드릴 의항있습니다.

근데 지금 일 못하나요? 정정하고 멀쩡하게 노가다판 나가셔서 막일도 하시면서

왜 씨발 자꾸 돈달라고 지랄하는데요???

나야 그렇다 쳐, 내 동생이 씨부랄 무슨 죄를 지었다고 그 코묻은 돈까지 뜯어가나요??

아버지를 떠나서 사람새끼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당신은 할아버지랑 의절하고 부모자식 도리 끊었잖아요.

할머니 장례식때도 안오셨던 분이시죠.

쪽팔리지도 않나요?

하............... 씨팔 진짜... 

그때 교도소 들어가셨을 때 제 나이 10살 제 동생 8살이었네요.

밥 할줄을 몰라서 쌀 씹고 물처마시면서 살았습니다. 

그 씨발 좁아터진 방구석에서 울다지쳐 잠든 동생 뭐 하나 맥일라고 나가서 

슈퍼가서 빵도둑질하면서 그걸 또 걸려서 개맞듯이 맞고 

진짜 부모 녹이라고는 씨발 한번도 받아본적 없네요.

근데 지금 이지랄로 돈 가져간게 몇년짼가요????

18살때부터니까 10년이예요 10년. 

10년동안 씨발 뭐하셨습니까?

다른거 안바랍니다. 나중에 늙으면 알아서 봉양할테니까

제발 일할 수 있을 나이에는 스스로 좀 밥같은거 챙겨드세요.

그리고 불쌍한 내 동생 돈 좀 빼가지 마요. 걔 진짜 독하고 지랄 맞지만 마음 여린 앱니다.

그래도 개같고 좆같이 살았는데 지가 하고 싶은 간호사 하면서 잘 살고 있는 거 보면서

조금이라도 대견하다고 생각 든다면 제발 걔돈은 건드리지 마요.. 제발요.

아버지. 

아버지........

지난일 다 용서하고 덮어드렸잖아요. 이제 원망 평생 안한다고 약속까지 했잖습니까.

좀 이제 우리 좀 살게 냅둬요... 제발......

아 할머니 하늘에서 우리 좀 지켜주세요. 정말 너무 힘들어 죽을거 같아요. 

돈 몇만원 때문에 땡깡부리는거 아니예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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