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갖고 놀며 이기던 사람인데 얼마전부터 연패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은 저그 유저이구요. 상대방이 컨트롤이 결코 뛰어나거나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거의 마우스 조작) 몇번 하다가 알게 된건데 상대방은 초반 더블 또는 트리플 해쳐리를 통한 저글링으로 밀어 붙이기... 근데 그 러쉬 속도가 꽤나 빠르게 들어 옵니다. 저 역시 결코 잘하는 편이 아니라 컨트롤로 막기에는 무리이고... 어제의 경우도 프로토스가 걸려서(저는 랜덤..) 리버 드랍을 생각하고 원게이트 -> 로보틱스로 갈 생각이었는데 저글링이 한부대 정도 들어 오더군요.. 일꾼 동원해서 서너번 막았는데 그 이후로는 저글링 숫자 늘어 나고 저의 병력은 없다 보니 결국 패배.. 이런 스타일의 저그는 제가 프로토스와 저그로 상대 할 경우 어떤 전략이 좋을까요? 서로 못하는 실력에 하수 소리 들으니 거 참 난감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