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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결선투표제 위헌소지 운운하는 건 기득권 논리"
게시물ID : sisa_825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ane14
추천 : 6
조회수 : 2401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12/26 18:54:29
안철수 "결선투표제 위헌소지 운운하는 건 기득권 논리"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26일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제 도입과 관련, "위헌소지 운운하는 건 대부분 기득권 논리"라며 "정치개혁에 누가 찬성하고 반대하는지 보면 누가 기득권인지가 드러난다"고 일갈했다.
 
안 전 대표가 줄곧 '대선 전 개헌'을 반대해온 것과 달리 국민의당이 '개헌 즉각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한 데 대해서는 "여기서 추진이라는 게 대선 전 개헌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면서 "대선 전 개헌 논의 자체를 하지 말자는 건 아니라고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기 대선 후보가 개헌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국민투표에 부치는 안을 거듭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개헌은 꼭 해야 한다. (대선후보가) 구체적인 로드맵을 약속해야 한다"면서 "제일 합리적인 시기는 2018년 지방선거다. 선거와 결부되면 핑계를 대고 안 할 경우 그 당은 참패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결선투표제 가능하다면 환영…국회에서 논의해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796065

"저는 결선투표제에 찬성"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대선주자 몇 사람이 모여서 논의할 문제가 아니다"며 "야3당이 먼저 협의하고, 그 협의를 기초로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와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제안한 '8인 정치회의' 보다는 여야가 원내에서 논의하는 게 보다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제시한 셈이다.

결선투표제가 개헌 사항이라는 자신의 기존 입장에 대해서는 "2012년 대선 때 많은 헌법학자들이 개헌사항이라 해서, 개헌을 공약하면서 과제로 포함해 공약을 했던 것"이라며 "결선투표제 도입에 반드시 개헌이 필요하다고 유권적으로 제가 선을 그을 일이 아니다. 헌법학계의 얘기를 들어서 국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결선투표제는 반대하지 않기에, 가능하다면 환영하는 입장"이라며 "논의는 국회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철수한테 노관심인데
제가 아까 결선투표제 개헌사항이란 뉴스읽고 동료랑 차한잔 하면서
이거 안철수가 헌재를 기득권이라고 하겠는걸이라고 말했는데
안철수가 또 해냈네요.
안철수는 이제 혁신버리고 기득권으로 갈아탔네요.
그동안 공부좀 했을까 했더니 여전합니다.
아래 문재인의 대답도 걸어놓았습니다.
안철수가 박지원이랑 어울리다가 저렇게 제왕적인 반민주적인 생각을 하게된건지 아니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니 민주적인 문재인이랑은 도저히 함께 못하고 박지원김한길이 따라간건지, 물론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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