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남 선수 : 내 나이 34. 20년 넘게 유도만 해왔고, 베이징 선발전 때 멘붕. 이제 처음이자 마지막 올림픽이다. 내 모든걸 건닫ㄷㄷㄷ
김장미 선수 : 경호원 하고 싶은데, 사격도 해야겠지?
아직 나이도 어리고, 사격말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뭘 하지?
응? 국가대표 선발됐네?
응? 올림픽 금메달도 땄네?
이제 계속 사격해서 다음에도 올림픽 나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