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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러분이 이상향이라는 키를 갖고 있는 남자에요..
게시물ID : freeboard_378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창정
추천 : 0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11/11 23:59:21
전 흔히들 말하는 186에 몸무게 73입니다.

부럽다고 생각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전 슬퍼요

키와 머리크기가 비례한다는걸

중학교때 하이바
고등학교때 헬멧

군시절에 중대 100명중 탑3 중 한명이 되었단걸 알고 나서야 [전투모사이즈 60]
내 키와 머리크기는 왜 비례하는가에 대해서 슬퍼 하기 시작했어요

고교시절에 정말 좋아하던 다른과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152cm의 귀여운 학생이었습니다,

고1~ 고2때 말도 한번 못걸다가
수능 끝나고 졸업시즌이 코앞일때

겨우 친해져서 말붙이게 돼었어요
학교가 1시간 남짓 거리였는데 집이 한정거장 차이더군요

가끔 하교길에 만나서 인사하고 같이 가면서 얘기했었는데
군대를 다녀오고 동창회를 했었어요,,

다른과였지만 제 활발한 사교성[물론 남자끼리만 ㅠㅠ]
때문에 다른과 동창회에 가게 돼었을때 그친구가 있다는 얘길 들었어요
그 친구에게 제얘기를 ,, 저를 동창회에 불러준 친구가 했다더네요

그런데 그녀는 저를 "키큰 아이"로 기억하고 있었어요,

제 첫사랑은 그렇게 오유와 함께 안녕,,

제가 무슨 얘길 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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