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학생 여성입니다.
방학을 마치고도 평일에도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자리가 생겼더라구요.
평일 2일만
오후6시~새벽2시 일하는 조그만한 호프집이에요.
집으로부터 걸어서 10분만에 갈 수 있는 곳이구요.
그런데 문제는 새벽2시에끝난다는건데,
위험할까요?
주위가 아파트가 밀집되어있는 주택가이며
저희집에서 알바자리까지 가는 곳이 꽤 대로입니다.
고등학교때 새벽1-2시에 독서실에서 나와 거리를 걸었을때 인적은 거의 없었구요. 편의점불빛정도.
꽤 무섭긴했습니다만..ㅜㅜ
생각보다 아르바이트 자리도 좋고 페이도 쎄서 욕심이 나네요.
어떡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