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님이나 파파이스팀이나... 그들의 결론은 딱 한가지 입니다. 

자로님이나 파파이스팀이나 그들이 무슨 결론을 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자신들이 의심가는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파헤친것뿐이고

그들의 결론은 따지고 보면 우리가 바라는 결론과 같은 겁니다. 

이거 이외에는 없습니다. 

파파이스요? 저도 수없이 봤습니다. 세월X도 8시간 짜리를 이틀에 거쳐서 2번이나 봤습니다. 

고의 침몰? 외력에 의한 침몰?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철저하게 재수사 해야한다" 입니다. 정부의 발표가 믿기에는 너무도 허술하다 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보면 맥을 제대로 집는 분들이 하는 말이 이겁니다. 

최소한 9시부터는 탈출 시켰어야 정상입니다. 왜냐면 9시 정각이 되었을때는 진도VTS를 통해서 세월호가 침몰중임을 해경본청까지 알고 있었을 시간이니까요.

찬찬히들 훌터 보시면...

자로님의 말이나 파파이스팀의 말이나 다른 방송/뉴스등의 말이나 결론은 하나로 통한다는걸 발견하실껍니다. 

어짜피 기소권도 수사권도 없는 사람들이 뭐라고 해봤자 아무런 소용 없습니다. 단지 수많은 사람들이 끝가지 세월호에 관해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이슈화 시키려고 하는 이유는 자신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 304명에 죽음을 그냥 보낼수 없기때문 아닐까요? 그렇기에 정부가 국회가 검찰이 다시금 세월호 사건을 재조사하게끔 만들기 위한 외침입니다. 

세월호는 재조사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