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무슨...모델도 없고 같이 사진 찍을 사람도 없으니 혼자 놀아야지.... 저희 동네는 벚꽃이 엄~청 많아요 봄만 되면 마치 천본앵처럼 흩날려요ㅎㅎ 이제는 아무것도 다니지 않는 아양철교 철길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철조망에 뚫린 구멍 사이로 들어가기 무서워서ㅠㅠ 축구장도 있고 농구장도 있고 운동기구들도 있고 축구장과 농구장 사이에 잔디도 있고 봄,여름에 사람들이 많이 쉬러와요ㅎㅎ 오늘 처음 사용해본 파노라마 기능!! 찍는 소리가 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 요걸로 나중에 야경같은걸 찍을 생각을 하니 엄청 기대되네요ㅎㅎ 밑에서 두번째 사진은 16mm 로 나머지는 다 18-55mm 로 찍었어요 몇 년이 지나면 아직 작은 나무들도 더 자라서 봄이 되면 더 화려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