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블랙리스트가 오늘 앵커브리핑을 보면서
게시물ID : sisa_8256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스비위드유
추천 : 36
조회수 : 1133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6/12/27 21:19:44

 마음이 찡하네요.
 손옹이 '괜찮다 괜찮다' 달래주는 것 같아서요.

 사실... 제 이름을 네이버에 검색하면 블랙리스트 명단에 들어있는 기사가 쏟아집니다.
 부모님도 얼마 안되서 알게 되셨구요.

 돈도 잘 못 벌고 불러주는 곳도 없는데  (이번 년에 관련 작업으로 60만원 벌었나요?ㅎㅎ...) 
 오지랖 떨고 다니면서 뭐하고 다니냐고, 언제 효도할거냐고 무진장 혼이 났습니다.
 
 뭐 불효자가 더 불효한 셈이죠.
 젠장. 안 그래도 힘들어 죽겠는데 정부까지 짜증나게 하니 열받아요ㅋㅋ

 그래도 저는 세월호 서명한 것에 대해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도 백번, 천번 서명할거예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