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오래하지를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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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25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쩌는패기

추천 : 1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9/01 18:26:48

개업 고깃집 3일

대여소 일 2일... 하다가 짤렸습니다..

손도 느리고 말귀도 잘 못 알아 듣고

몸은 몸대로 피곤하고 마음은 좀 씁쓸하네요

근데 더 슬퍼하면 왠지 지는 기분 들어서 덤덤하게 생각하려구요

저한테 맞는 일자리가 있겠죠

지갑도 잃어버렸다가 직원 중에 한 분이 분실물센테에 맡겨놓으셨더라고요....

이래저래 속상한 날이네요

고게 항상 눈팅만 하다가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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