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이주한지 하루 지났습니다.
이곳에 격하게 반겨주시니 저또한 매우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밑에분이 오유인이 아제들에게 바라는 점을 이야기해주셨네요.
(이슈사항이 있을때 소신있게 주장하시라는...)
제가아는 아제들은요.
08년 2MB시절 수입소고기문제로 전국이 시끄러울때
아직만져보지도 못한 고가의장비를 들어메고 광화문으로 나서며
물대포를 맞아가면서 카메라는 망가져도 메모리카드는 지켜내며
시민기자단을 구성하여 활동하였구요,
나꼼수를 사랑했으며 정부를 비판할줄알고 행동에 옮기는 분들이었습니다.
지금 제가아는 아재들은요,
오히려 이곳의 부드러운 오유분들에게 피해가 가지않을까
노심초사한모습들만 보이네요.
아마 아재들이 정착하고 이곳에 뿌리를내리면서 정을 쌓아간다면
걱정하시는 그런 일들은(최소한 휩쓸려다니는 모습ㄷㄷㄷ)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