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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목질은 반대하나, 어느 정도 친목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게시물ID : freeboard_825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성애자
추천 : 0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2 01:08:06
 2009년부터 했으니, 오유 6년차 유저네요.
제가 생각했던 문제점은 친목의 부수적인 요소까지 너무 과민하게 반응한다는 것이에요.
아~ 떽! 비공감에서 손 떼시고..ㅠㅠ 읽어보시고요~

 알아요. 과거에는 '초록색 하트 사랑방'과 '핑크블루 게이(?)마크 정모게'가 있을 정도로 친목에 관대하였으나, ㅋㅇㅁㄴ사건이나 클린유저 사건 때, 친목으로 인한 오유 역사 희대의 병크가 터져서 이렇게 갑갑하게 막아놓은 거요.
 저는 웃대 몇년, 디시 인밴갤에서 몇개월 간 함께 활동하였는데, 솔직한 제 감정을 말씀드리자면, 웃대 운영자님은 아예 친목을 지지하신다고 하셨는데도, 드립이 펑펑터지면서 잘 돌아가고 있고, 인밴갤은 (특이한 경우지만 공연장에서 좋든 싫든 다 만나서 친목하는데도) 저같이 온라인 뻘글 유저들을 배척하지 않고, 진심 어린 공감을 해주며 밴드를 영업하는...ㅋ 것을 보면, 내심 좆목으로 가지 않고, 적절하게 친목을 유지시킨 이런 커뮤니티들이 부럽기도 했어요. 그러다 이번 SLR 유입 사태로 SNL을 눈팅하다 보니, '아~ 이 정도는 괜찮겠구나!'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목으로 인해, 그들만 아는 얘기를 나누며 모르는 사람들을 배척하는 것은 당연히 반대합니다. 하지만 닉네임 언급만을 ㅈ목질의 요소로 보는 것은 과하다고 생각해요. 개인 신상이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닌 닉네임 언급 정도는 관대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또, 오유 밖에서라도 사소한 얘기라도 나눌 수 있게, 게시글의 꼬릿말에 트위터 아이디나, 블로그 주소를 올리는 것 정도는 관대하게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세줄요약
좆목질은 반대하나, 친목은 어느 정도 있어도 된다.
이름이나 개인 신상은 안 되도, 닉네임 정도는 편하게 언급할 수 있게 해주세요.
꼬릿말 내에 블로그 주소나 트위터 아이디 등의 외적이고 부수적인 친목 요소는 관대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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