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저는 문재인 전 대표와 19대 국회에서 국방위도 같이 해봤다”며 “그런 분이 대통령이 되면 많은 국민들께서 정말 굉장히 불안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그 분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에 대해서 갖고 있는 사실상 반대하시는 생각 △지난 10월에 UN 인권결의안에 대해서 북한 김정일에게 먼저 물어보고 결정하는 2007년의 일들 △최근 대통령이 되면 미국보다 북한을 먼저 가겠다는 정말 충격적인 발언 등등을 예로 들면서 “이런 발언들을 다 종합해보면 문재인 전 대표의 대북관, 국가안보관은 불한하다”고 꼬집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612280829216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