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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네요..
게시물ID : gomin_825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르른게미
추천 : 0
조회수 : 2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01 23:07:39
어렸을 때부터 절 내새끼 내새끼 하시며
철없는 제가 느낄 정도로 많은 사랑을 주신
할머니가 뇌 출혈로 쓰러 지신 후
의식이 없으세요.....
중환자 실에서 일반 병실로 옴기신 다는데...
할머니 목소리와 저를 바라보며 지으시는
그 미소가 사무치게 그립네요..
이러다 돌아가시는거 아닌가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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