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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야.. 미안하다
게시물ID : gomin_825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lva
추천 : 3
조회수 : 2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01 23:24:42
엄마랑 아빠는 우리가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방하나 거실하나 있는 1.5룸에 살아도

우리 아가 태어나고 아빠가 좀더 노력해서

더 좋은집으로 이사도 가고 

우리아가 부족함 없이 키우는게 꿈이었어

그런데 오늘 인터넷을 하다가 기사를 보았단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우리아가에게 

아빠 엄마가 너무 미안해지는 기사를 봤어..

아빠가 좀더 노력할께 우리 아가는 저런 취급

안당하고 살게 아빠가 좀더 노력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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