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닭고기니꺼 최대한 비슷한 치킨짤)
닭도리탕의 '도리'는 새의 일본어라고 알고있어서, 
계속 닭볶음탕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생활의참견에서 댓글들보니 닭도리탕도 우리말?? 이라고 그러더라구요 '도리'가 토막내다 라는 우리말이고 '도리'가 일본어에서 유래된 근거가없다. 라고 말하던데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개인이 추측성 발언을 한게 아닌가 싶어요.
두가지의 닭도리탕을 해석해보니 닭새탕보단 닭 토막낸 탕이 좀더 말이 되는것같긴하네요. 하지만 닭도리탕이 일본을 통해 들여온 고추가 양념으로 쓰이기때문에, 일본어일 가능성이 높다고 그랬잖아요? 이것도 추진력을 얻기위해선 도리가 우리말에서 유래됬다는  근거가 필요한것같아요. 
혹시 아시는분있나요?

(근데 웹툰에서 닭도리탕 어원 분쟁이있는걸보니 참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