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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직전 사진이 있었군요.
게시물ID : sisa_826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amise
추천 : 14
조회수 : 269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12/28 20:06:14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5/read/2200630?

세월호 사건에 관해서
제가 가장 의문스럽게 생각 했던것은

1. 세월호가 자력으로 그렇게 급선회 가능한가?
2. 너무 빨리 가라앉았다.

였습니다.

잠수함인지 어떤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암초든 뭐든 외력설은 지지하는 편입니다.
그게 아니면 세월호의 그 급선회는 설명이 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침몰속도도...

아시다시피 배는 설령 사고를 당해도 
내부에 각각 침수를 막는 격부가 있어서 그렇게 빨리 침몰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세월호 비슷한 선박이 일본에서 파도에 휩쓸려 넘어졌을 때도 5시간 이상을 버텼죠.
이탈리아 여객선 사고는 1년이 넘게 떠 있었던 걸로 압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딘가 크게 찢어진게 아닐까라는 추정을 하는데...

이 부분에서 짚고 넘어갈 것이
마지막에 세월호가 선수만 떠 있었다는 겁니다.

세월호 자료를 보면
배의 중심을 잡는 하부의 중심수는 
과적을 매꾸기 위해
앞부분은 가득 채우고 뒤는 비웠다고 합니다.

그러면 상식적으로 볼때 마지막에 
선수가 아니라 선미가 떠 있어야 하는데
결과는 다들 아시는 대로죠.

그리고 링크된 저 사진을 오늘 봤네요.

저 위치는 분명 선미고 홀수선 하단이니 
중심수 채우는 탱크 부위가 아닐까 싶군요.
그러면 저 부위로 물이 들어가면 후미부터 침수되서 
마지막에 선수가 떠 있게 되겠죠.

저 흔적을 보면 분명 외력에 의한건데
딱 봐도 내부에서 터져 나온게 아니라 
외부에서 무언가 충돌이 있은 듯이 보이고

위치상 보면 선저가 아니니 암초는 제외가능 할 듯하고...

대체 뭘까요?
외 저 흔적에 대해서는 언론이나 정부에서 아무 말이 없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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